작년 추수감사주일은 함께 모일 수 없어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했었는데
올해는 감사의 내용을 담은 헌금과 과일 바구니로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현하고 과일을 나누며
함께 나누면 풍성함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워주심에 감사합니다.
예배당을 주시고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신앙 안에서 자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목사임직을 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새 보금자리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동행하심에 감사합니다.
늘 은혜와 사랑을 주심에 위로를 얻고 감사합니다.
치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주인되심과 자아의 죽음을 고백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짧은 기도가 긴 기도로 바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추수감사주일에 감사거리를 생각하며
감사를 늘 잊지 않는 자녀들 되기를 소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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