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로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홈페이지 관리’라는게 굉장히 부지런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하는 일인데, 제가 아직 이 일 감당하기에는 게으르고 어리숙한듯 합니다. 하루속히 이 일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홈페이지를 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월 26일에 저희는 박광실 집사님 댁에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구정 다음 날이기에 예배시간을 오전으로 조금 앞당기고 예배 후에 함께 맛난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호스트로 집을 오픈해주신 집사님 가정에서 떡국과 밥, 그리고 환상의 떡볶이를 준비해 주시고 다른 분들도 각자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집사님 댁 뒷뜰에 트램블린과 작은 chalet(오두막)이 있는 작은 마당이 있어서 식사하기 너무 좋았고, 아이들도 즐겁게 뛰어놀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나눈 말씀은 베드로전서 2:11,12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구정이라.. 한국에 있는 가족들 생각나고 떠나온 본토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영적인 고향, 우리 주님 계신 그곳을 떠나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을 성경이 무어라 했는지, 그들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그네로 이 땅을 살아감에 있어서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성령의 열매 맺는 그러한 인생을 살아야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말씀을 맡은 자로 섬길 수 있도록 기회 주시고 은혜를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역시.. 예배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더욱 온전한 예배 드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사진은 예배와 함께 식탁교제 나누는 모습, 그리고 예배 후 성인들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 아이들은… 노느라.. 함께 못찍었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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