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길입니다. 트람, 그들의 시작과 마지막의 흔적이 있는 그 곳에서..

우리 니스 한인교회가 2020년 첫 주일 감격적인 새해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니스에 흩어져 살고 계시던 분들이 한 분 한 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2월 29일 주일에는 홍 에노스 목사님께서 몽펠리에 예사랑교회에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예사랑교회에서는 목사님의 파송식을 해 주셨고, 니스 한인교회 지체들 중 두 분이 참여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칸느영화제가 열리는 칸느는 여름이 되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듭니다. 많지는 않지만 한인 분들이 살고 계시기도 합니다. 칸느에 살고 계신 한인 여러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니스에 살고 있는 몇 분들이 함께 모여 함께 한인교회 준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인교회 예배에 대한 사모함, 한인교회 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