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지난 2020년 첫 예배를 잠시 회고해 봅니다.니스 보자르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주언자매 집은 그리 넓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첫 예배 장소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그곳은 굉장히 큰 건물의 옥탑방으로, 마치 성경에…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길입니다. 트람, 그들의 시작과 마지막의 흔적이 있는 그 곳에서..

우리 니스 한인교회가 2020년 첫 주일 감격적인 새해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니스에 흩어져 살고 계시던 분들이 한 분 한 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2월 29일 주일에는 홍 에노스 목사님께서 몽펠리에 예사랑교회에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예사랑교회에서는 목사님의 파송식을 해 주셨고, 니스 한인교회 지체들 중 두 분이 참여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홍 에노스 목사님 가정은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님으로 사역 하시던 중에 잠시 안식년으로 프랑스에 오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니스에 한인 교회가 없는 것을 아시고 기도하는 중에, 니스에 한인교회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얻게…